울산항만공사, 항만시설물 등 국가안전대진단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울산항 항만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다음 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UPA는 항만시설물, 위험물 하역시설 등 6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물 하역시설 및 대형 건설현장들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국민참여도를 높여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울산항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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