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경이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에 도전장을 냈다.
박경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2주년 및 100회 특집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평소에 랩몬스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생이다”고 운을 뗐다.
박경은 “제가 이 자리를 채운지 오래됐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조금 더 잘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한 번 와서 같이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여섯 명의 뇌섹남들이 매 회 색다른 소재와 주제를 활용해 출제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머리쓰는 예능이다. 지난 2015년 2월 26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수학과 과학, 언어와 논술, 분야를 마구 넘나드는 문제를 던져주고 굳은 뇌를 굴려 답을 찾아내게 만드는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으로 첫 방송부터 평균시청률 2.4%, 최고 시청률 3.0%(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까지 방송에서 제시되는 초고난이도 문제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이에 나서는 여섯 뇌섹남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