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슈퍼루키 청년 뉴딜교육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청년 구직자 15명이 참여, 이중 13명이 최종 수료했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만 20~32세 구직자들을 사전에 모집, 자기탐색과 기업분석,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취업 기본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4주간 일자리센터 상담사와 개인 상담을 별도로 진행, 지원 분야와 취업능력 등과 관련된 심층 분석을 한 뒤 맞춤형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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