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올해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1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매학기 등록금과 학업보조비, 교재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 여건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에 2016년까지 총 6031명에게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주위를 돌아보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꿈을 접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다"며 "미래의 재목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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