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 121회에서 남정호(이민우)가 아들 허승준(이민성)의 납치로 걱정하는 강인경(윤아정)을 위로했다.
탈옥한 차민우(노영학)가 허승준을 납치한 것을 안 강인경이 "차민우가 우리 승준이한테 해코지라도 하면…"이라며 걱정한다. 이에 함께 허승준을 찾던 남정호는 "승준이 무사할거예요. 우리 아들 내가 꼭 찾을 거예요. 걱정마요"라며 안심시킨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작은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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