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말레이시아 경찰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사망과 관련, 살해에 사용된 물질이 신경에 작용하는 독가스 VX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채널뉴스아시아가 23일 보도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학무기센터가 예비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 물질이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말레이 경찰청장, “고려항공 직원, 조사 불응시 체포영장 발부"외신, 김정남 피살 긴급 타전..."한국 국정 공백 시험대" #김정남 #말레이시아 #북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