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김진기 프라스틱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져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견디어 내고 있는 플라스틱산업인들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해 우리 플라스틱업계의 최대 현안인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가 2018년까지 연장됐다”며 “적용대상도 연매출액 200억원 미만에서 300억원 미만으로 확대돼 우리 플라스틱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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