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6개 사고당협에 신임 위원장 임명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우택 원내대표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 탈당 사태로 인해 공석이 된 6개 사고당협에 신임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권성동 바른정당 의원 지역구인 강릉시 당협위원장은 최명희 강릉시장이 맡는다.

서울 노원구병에는 탈당한 이준석 당협위원장 대신 김정기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가 들어갔다.

탈당 후 바른정당에 입당한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이화수 위원장과 경남 김해시갑 홍태용 위원장 자리에는 이기학 경기도당 재래시장활성화위원회 위원과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이 대신한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의 김동성 위원장 자리는 김기윤 서울시당 법률자문단장이, 서울 성북구갑의 정태근 전 의원 지역구는 양지청 카이스트 연구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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