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1210억원 순유입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9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210억원이 순유입됐다. 2594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1384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지난 13일 이후 첫 순유입이다. 이 기간 이탈한 자금은 4134억원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6억원이 순유출됐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4975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126조7759억원, 순자산은 127조5206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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