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당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발급 가능

문화누리카드가 3월 1일인 삼일절 당일부터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문화누리카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삼일절인 오늘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의 세대원이 신청 대상이며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공연·영화·전시 관람·도서구입을 비롯해 여행, 온천, 국내 4대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폭도 인상됐다. 6세 이상의 개인에게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6만원이 지원되며 세대원이 여러 명일 경우 최대 7매(42만원)까지 합산해 발급 가능하다.

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동일 카드로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