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봄철 산불 제로화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신북면(면장 양영근)에서는 봄철,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방지 홍보용 게시대 및 깃발을 주요 교량(신북대교, 심곡교, 사정교) 등 1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각리 마을회관 30개소 및 유관기관(주민자치위원회, 소방서 등)에 기존 게시대를 이용해 추가적인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직능단체의 참여약속 및 산불방지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해 깃발에 직능 단체 이름이 들어가게 제작․ 설치해 산불 없는 녹색만들기 동참과 더불어, 주민 참여 독려를 위해 마을방송, 차량방송, 캠페인 등을 활용한 홍보 계도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잡초가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산불위험이 지속되므로 산불방지를 위해 직능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