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군자초등학교 교정에서 잃었던 국권 회복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의장, 광복회원과 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도는 시흥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SNS 홍보를 하고 100명의 유관순을 모집해 3.1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드높였으며, 3.1운동 당시 의상 입기,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은행고 연극부로 구성된 ‘시흥 청소년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퍼포먼스’와 ‘3·1절 정신계승 거리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역사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3.1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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