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VIP 손님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3일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VIP 손님 330여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유로머니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 은행상' 10회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선 1부 자산관리 세미나에서는 2017년 투자 전략을 주제로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전무가 '투자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곽병열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 중인 '인기현상' 팀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및 외국환 시너지의 융합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손님의 변함 없는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8일에는 '지식나눔 콘서트'가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식나눔 콘서트에서는 상속증여센터의 '100세 시대 상속증여 플래닝(Planning)'과 연금사업부의 '연금관리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하나멤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은행별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종합만족도 1위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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