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9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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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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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2016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 2우B 1주당 55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19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5%, 우선주 7.8%, 2우B 7.6%다.

배당금 총액은 403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배당성향은 54.4%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기획실 이사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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