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정호연,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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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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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모델 정호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톱모델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8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호연이 2017 F/W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 쇼에 월드 익스클루시브로 올랐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남다른 바디라인으로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특히 정호연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붉은 머리와 매력적인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이 발탁된 월드 익스클루시브는 세계 4대 패션 위크인 뉴욕, 런던, 밀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한 도시에 한 브랜드만 독점으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 모델 정호연에게는 대단한 특혜인 셈.

한펴 정호연은 세계적인 모델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과 ‘보그닷컴’에 뉴페이스로 소개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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