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자원봉사 20년 얼굴찾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찾는 '자원봉사 20년 얼굴찾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 20년 얼굴찾기'는 지난 20년간 북구 전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과 나눔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는데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찾아 공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추억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까지 북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진은 7월에 출범 20주년 기념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후 사진 원본은 본인에게 돌려준다.

북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현장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참의미를 알리고 자원봉사 물결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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