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최근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부서 실무관 등 28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시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현재 260명의 참여자가 정크디자인센터 등 18개 부서 23개 사업에 분산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이 대부분 취약계층 및 노약자가 많아 더욱 안전이 우려된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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