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개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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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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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5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첨단·전문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교육의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시작된 과정은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 ∆AUTO CAD 전문가 양성 ∆웹디자인 코딩 전문가 양성 ∆세무회계 사무직원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18~20명씩 총 76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주5일, 하루 3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진행되며, AUTO CAD 전문가 양성은 6월15일까지, 나머지 3개 과정은 7월13일까지 계속된다. 또 시는 7월부터 항공지상직 관리요원 양성과정과 뷰티매니저 양성과정을 추가로 개설, 60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전문분야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무료 직업훈련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훈련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전문자격증도 취득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게임영상 콘텐츠제작과정 등 첨단 및 전문 분야 직업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118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6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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