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 된 페루 (리마 AP=연합뉴스) 페루 수도 리마에서 1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밧줄을 잡고 물바다로 변한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엘니뇨(적도 해수 온도 상승)로 인해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 최소 67명이 숨지고 170명이 다쳤다고 이날 전했다. 또 주택 11만5천 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다리 117개가 불어난 강물에 유실됐다. 관련기사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 "페루 대통령은 개·겁쟁이" 독설 #엘리뇨 #페루 #홍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