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지원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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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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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담당공무원을 비롯, 주민센터 직원, 교육청, 경찰서,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최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심의해서 결정하고, 지역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원협의회에 참여한 신미정 위원(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복지‧보호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양수빈 위원(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 사무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영양교육과 건강검진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정부순 위원은 소년 개인 및 집단 상담과 부모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박민재 청년수련관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 대부분이 소외 청소년들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다른 영역에서도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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