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앞둔 수지, 재계약이냐 이적이냐…JYP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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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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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6 Asia Artist Awards)'에 수지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수지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중이다. JYP 측은 수지와의 계약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수지의 재계약 여부는 오래 전부터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적설은 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으로, 극중에서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 역을 연기하며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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