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사 현장서 타워 크레인 넘어져…2명 부상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세종시에서 타워 크레인이 넘어져 2명이 부상당했다.

1일 오후 3시 41분께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하던 김모(28)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지지하던 지반이 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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