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모니터링단'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어린이집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현장경험이 많은 보육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에 방문해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4개 영역 30개 지표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며 개선점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님들의 다양한 보육 욕구를 파악하여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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