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캐롤’ 공연 전막 TV로 방송된다

[사진=㈜쇼미디어그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오!캐롤’이 MBC ‘TV예술무대’를 통해 공연 전막 실황을 방송한다. 공연중인 뮤지컬이 TV를 통해 전막 실황이 방송되는 것은 ‘오!캐롤’이 최초다.

현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을 엮어 만든 뮤지컬로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최정원 등 국내 대표 스타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4일 새벽 첫 방송을 진행한 뮤지컬 ‘오!캐롤’은 오는 10일 두 번째로 방영된다. 방송되는 공연 실황은 3월 28일 공연 분이며, 캐스트는 남경주, 최정원, 정상윤, 김승대 등 이 참여한다.

작품의 프로듀서인 쇼미디어그룹의 박영석 대표는 “‘오!캐롤’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 뿐 아니라, 학창시절 라디오에서 닐 세다카의 음악을 들고 자랐던 세대들이 너무나 좋아할 작품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TV를 통한 전막 공개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1세대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최정원을 비롯해 정상윤, 서경수, 김승대, 조휘, 오진영, 최우리, 정단영, 린지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오!캐롤’은 1960대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공연은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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