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바쥬' 제품 착용 사진 [사진=남영 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남영비비안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라바쥬(RAVAGE)’를 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라바쥬’는 192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정통 란제리 기업 바바라 그룹의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오는 6일 CJ오쇼핑을 통해 소개된다. 4월 하순경에는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라바쥬는 최상의 소재, 품질과 더불어 편안한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슴의 압박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이어를 제거하는 대신, 가슴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도록 봉제선 없는 헴(HEM) 원단을 컵 안쪽에 넣었다.
컵 안에는 육각형 조직으로 유연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몰드가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넓은 어깨끈을 사용했으며, 날개는 2중 원단과 U-라인으로 제작해 압박감은 줄이고 실루엣은 매끄럽게 잡아준다.
라바쥬를 기획한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라바쥬는 홈쇼핑을 통해 전개되는 란제리 브랜드 중 가장 프리미엄 급에 속하는 브랜드”라며 “지금까지 홈쇼핑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우아한 스타일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란제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쥬의 란제리는 5종의 브라·팬티 세트와 슬립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세트 19만8000원에 판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