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채용행사 마련…6일 오후 2시∼4시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생산과 물류, 미화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8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서 희망업체와의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 후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된 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용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 (031-8024-98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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