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버려진 장난감 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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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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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6일부터 7월30일까지 버려진 장난감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기획전시회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토이스토리:장난감이 예술로 다시 탄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민에게 업사이클의 가치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7번째 기획전시로, 장난감으로 만든 예술작품 또는 버려진 폐자원으로 만든 장난감 작품을 선보여 어린이에게는 꿈과 재미를, 성인에게는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 시절 열광했던 슈퍼스타들을 장난감 로봇으로 표현한 고근호의 ‘영웅시리즈’,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장난감 키네틱 작품으로 표현한 김동현의 ‘Zero 시리즈’,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표현한 이조흠의 ‘social시리즈’ 외에 김태기, 심승욱, 이경원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7번째 기획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을 소재로 펼쳐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업사이클 장난감을 주제로한 전시”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소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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