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 실시

[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는 경복궁 내 만춘전에서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우리카드 신입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만춘전 마루의 색과 결을 유지하고 습기와 해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름칠 작업을 했으며, 전각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이 서린 문화유산, 경복궁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아가 체험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문화재청과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우리카드는 주요 전각을 보수하는 사업을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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