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검찰이 오는 9일로 끝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에 나섰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7일 중 법원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의 1차 구속 기한은 이달 9일까지지만, 해당일이 휴일이어서 부득이하게 신청일을 앞당겼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법원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박 전 대통령 구속 기한은 이달 19일까지 연장된다. 관련기사'뇌물 의혹' 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출석 검찰은 이후 몇 차례 더 방문 조사를 진행한 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구속기간 #박근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