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발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조치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비난했다고 CNBC 등 미국 언론이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이 "이번 공습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에 명백한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격을 '잔인한 범죄'로 규명, 시리아 공군 부대를 겨냥해 크루즈 미사일 59발을 발사했다. 관련기사시리아 공습도 오바마탓? 트럼프 행정부, 시리아 정책 딜레마 '화학무기 공격 응징' 미국, 시리아 비행장에 크루즈 미사일 발사 (속보) #러시아 #테러 #트럼프 #푸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