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수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김태한 사장이 이달 총 네 차례에 걸쳐 27억원 규모의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약 17만7700원이며 총금액은 26억6593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김 사장은 총 3만5000주(지분율 0.05%)를 보유하게 됐다. 관련기사삼성바이오,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인재 육성삼성바이오, 개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 세계 1위..."로슈·화이자 앞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감독원 특별감리 등으로 주주들의 불안이 잇따르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김 사장이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