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 티비', ‘라이브·도전·참여’ 봄 개편...프로그램 라인업 10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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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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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CJ E&M의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 ‘다이아 티비’가 ‘라이브·도전·참여’를 강조한 봄개편을 단행, 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시청자가 참여해 크리에이터와 함께 도전하는 프로그램도 신설하는 등 라이브 프로그램 라인업을 10개로 대폭 확대했다.

13일 다이아 티비에 따르면 주말에는 게임 예능인 ‘깨고싶어 너와함께’와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에게 1000개의 단순 노동을 시키는 컨셉의 ‘천만해요’ 등을 선보인다. 기존 방송의 틀을 깨고 5시간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프(푸드) △레나(뷰티) △아옳이(게임) △데이나(ASMR) △테스터훈(게임) △신동훈&채희선(엔터테인먼트)등의 1인 창작자가 기존 자신의 디지털 채널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TV채널 전용 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이아 티비의 인기 라이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임밴쯔’의 경우, 라이브 시간대의 통합 시청자 수를 TV·PC·모바일 플랫폼까지 집계한 결과 한 회당 최대 60만 명이 시청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어 1인 창작자 라이브만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다이아 티비 봄개편을 통해 시청자의 라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로서 MPN(멀티플랫폼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MCN 산업의 저변을 넓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올해 1월 1일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국했다. 아시아 최초의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이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시스템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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