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노총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광역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출산·육아·보육정책 등에 대한 의견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 체결[사진=인천시의회]
한노총에서는 노동자 비정규직의 정규화·근로주택활성화·근무시간 연동제 추진 등으로 노동자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이 이루진다면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출신인 박병만 시의원은 업무협약식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조, 정부, 사회단체 등 모두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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