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연극단체 108개 곳과 연극인 512명이 참여하는 ‘블랙리스트 타파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연극인회의’(이하 블랙타파)가 18일 오후 10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블랙타파’는 검열과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훼손된 공공성에 확립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후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발족식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가한 연극인들이 '상록수' 를 열창하며 마무리됐다. 관련기사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따스함"…연극 '임대아파트', 2월 다시 찾아온다 #블랙리스트 #블랙타파 #상록수 #연극인단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