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틸러슨 장관은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는 과거의 열린 협상과는 다른 입장에서 북한에 문제에 접근하며 북한 정권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함께 테러 지원국(재지정)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美 칼빈슨호 한반도 전개 열흘 늦어져..혼선 둘러싸고 논란 확산 #국무부 #렉스 틸러슨 #미국 #브리핑 #테러지원국 #북한 #틸러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