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사랑의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봉사

[사진=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5일 금천한내복지관 2층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해 자활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이다. 금천구에는 현재 31명의 근로자들이 쇼핑백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낡고 빛 바랜 작업장 내에 산뜻한 이미지의 벽화를 그려, 작업자들에게 보다 밝고 활기찬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롯데 봉사단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등 32명이 참여해 벽화를 그렸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롯데정보통신 김태훈 책임은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처음인데, 굉장히 값지고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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