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에 '아시아누들타운' 들어선다.

  • 북성동~관동~신포동 잇는 누들프랫폼 공사 연말착공,내년7월 완공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 북성동~관동~신포동.

내년7월 개장을 계획중인 '아시아 누들타운(Noodle Town)'벨트이다.

인천시와 중구는 5일 아시아누들타운조성을 위해 그동안 진행중이던 신포동 관동일대 10여곳의 ‘누들 플랫폼부지’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7월중 누들플랫폼 전시와 공간계획을 담은 ‘아시아누들타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끝마치고 총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연말쯤 착공에 들어가 내년7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누들플랫폼에는 △누들전시관 △누들레스토랑 △누들스토아 △누들체험장등 누들(국수)와 관련된 교육 및 판매,다양한 음식체험등 전과정을 직접 경험할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근대 인천의 면(麵) 역사는 1883년 인천항 개항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등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특히 짜장면과 쫄면은 인천의 대표 면이며,신포동 칼국수,화평도 냉면등도 빼놓을수 없다”며 “이번 누들플랫폼 조성공사가 끝나면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누들 허브로 거듭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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