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세 뚜렷...​원·달러 환율 강보합 마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상승한 112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다 장 후반엔 하락 전환했다. 

전반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화 흐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나흘째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01포인트(0.08%) 오른 2494.5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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