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홍콩 자회사에 169억원 출자

  • 중국 웨트케미컬 시장 진출

SKC는 중국 반도체 공정용 웨트 케미칼(Wet Chemical)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조인트벤처 방식으로 홍콩SPC(가칭)를 설립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SKC는 자기자본의 1.11%에 해당하는 169억원을 출자해 홍콩SPC의 주식 1502만주(지분율 75.1%)를 취득한다.

홍콩SPC는 조인트벤처 합작사 출자분 498만 달러, 현지 차입금 2000만 달러를 합해 총 4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게 된다.

SKC는 "향후 홍콩SPC가 100% 출자할 'SKC(南通)전자재료유한공사'에서 웨트 케미칼 중국내 생산·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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