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30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의 다기능화와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설비 증설이 요구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전장용 중심으로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당사도 해외 거점의 생산력 향상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LCC 생산 설비 증설은 시장의 유동성을 예의주시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선방 예고···하반기가 '진짜 성적표'사업다각화 안착한 삼성전기…애플 의존도 개선 절실한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전기 3분기 #삼성전기 실적 좋아요0 나빠요0 유진희 기자sadend@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