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를 지명키로 했으며, 이를 파월 이사에게 통보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WSJ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파월 이사와 대화를 나눴으며, 차기 의장에 지명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2일 있을 예정이다. 관련기사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 등에 강세로 돌아서…유럽도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 #파월 #미국 #연준 #트럼프 #의장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