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들과 ‘행복한 하루’ 행사 실시

[사진=최경주 재단 제공]

최경주재단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최경주재단은 3일 “2일 경기도 용인시 지산컨트리클럽에서 ‘2017 행복한 하루’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재단 최경주 이사장과 골프 꿈나무들이 만나는 연례행사다. 최경주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쇼트게임 방법 등을 직접 지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최경주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운동 외적으로 갖춰야 할 인성과 생활 습관에 대한 강연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이사장은 행사를 마친 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단 꿈나무 중에서 꾸준히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가 나오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을 직접 만날 때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 이번 행사로 꿈나무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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