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첫 발” 내딛어

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신임 소방공무원 16명은 소방공채 9명, 구조특채 1명, 구급특채 6명으로 4개월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사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시흥소방서 119구급대와 119구조대, 시흥119안전센터, 은행119안전센터 등 최일선에 배치돼 첫 근무에 임하게 된다.

한편, 구조특채는 특수부대 출신, 구급특채는 응급구조사 자격으로 현장 2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자 중에서 최종 선발하게 되며, 이번 신규직원 임용으로 소방력이 확충돼 전문적이고 더욱 확대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식 이후 가진 직무교육에서 정현모 서장은 “국민은 여러분을 새내기 소방관으로 보지 않는다”며, “항상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항상 준비된 전문인의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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