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노조 27일 부분파업 예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부분파업을 벌인다.

25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노조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전주 시내버스 운행 일부를 멈춘다.

전주 시내버스 5개사 중 호남고속과 전일여객, 제일여객 등 3개 노조가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파업에 동참하는 조합원은 400∼420명 안팎일 것으로 노조는 예측했다.

노조는 사측과 진행 중인 임단협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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