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세무회계과 졸업생 국가 자격증 시험 연이어 합격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세무회계과 졸업생들이 국가 자격증 시험에 연이어 합격했다.

28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 학과 졸업생 정지민씨가 올해 시행된 제54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남상헌씨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학과는 올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를 동시에 배출하게 됐다.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취득과 함께 국가 세무공무원 준비생이 최근 늘고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시험 준비생들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도 계속 시험 준비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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