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이달 김치를 담궈 경기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양, 울산, 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에 3억원가량의 스타렉스 차량 9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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