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발명 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발명 특허대전'에서 '도시가스배관 종합관리시스템(CPMS, City-gas Pipeline Management System)'으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발명 분위기 확산과 신기술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특허대전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입력된 배관정보에 따라 배관의 위험도 순위를 자동으로 제시해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5가지 핵심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CPMS는 통신과 데이터 관리 기술이 접목된 미래지향적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최신기술을 접목시켜 배관안전관리를 선도하고, 공사의 배관진단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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