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임순혁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양주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순혁 지부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올해 관내 기업인과 단체, 소액기부 등이 모여 현재까지 3억 7000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며 “올해 360명의 학생들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매년 3월 장학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장학금 신청과 기부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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