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엔카직영 제공]
SK엔카직영은 오는 30일까지 ‘제3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한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472점의 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은하수’를 비롯해 총 8점의 수상작이 전시됐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랑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최우수 수상작인 은하수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서 있는 차를 담은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사막에서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SUV를 담아낸 ‘질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달리는 차를 높은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가을길’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부문 수상작으로 붉게 물든 가을 들판과 하얀 눈으로 덮인 설원을 달리는 올 뉴 쏘렌토의 주행 모습을 계절감과 어우러지게 담아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로 구성된 2018년 달력은 전국 26개 직영점을 찾은 소비자에게 선착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회가 내 차와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