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예 바이주 문화절’ 개최..이서광 회장 "내년 한국서 우량예 품평회 연다"

  • 오는 2018년 한국 방문 바이주 역사 소개

[우량예]사진=아주경제DB

중국 바이주의 고향 쓰촨성 이빈에서 지난 18일 ‘우량예 바이주 문화절’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부터는 중국정부가 후원하는 ‘중국 국제 명주 문화절’ 행사로 변경됐다고 우량예 측이 2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로 전략을 따라 우량예가 국가 브랜드로서 세계로 나가는 공식적인 자리가 됐다. 

우량예의 2017년도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은 732.8억위안(약12.46조원)이며, 작년 동기보다10.9% 늘었고 12월말까지 800억위안 매출이 예상된다. 우량예는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1,000억위안을 목표하고 있다.

우량예 그룹 회장 이서광(李曙光)은 오는 2018년 한국을 방문해 ‘우량예 품평회’를 개최해 우량예 브랜드를 홍보하고 바이주의 역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우량예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중국 명주를 선언하고, 동양과 서양의 주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며, 국제화의 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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